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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마무리

 

한해의 끝에만 저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올 한해는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정말 대격변이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이직을 하게 된 것이고 국가적으로는 전대미문의 비선실세의 전횡이 드러남과 탄핵정국으로 혼란한 상황이 계속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말이 굉장히 많이 아끼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제 의견을 드러내기보다는 이 블로그는 서평을 쓰는 공간으로 조용히 두려고 합니다. 전부터 크게 신경을 쓸 상황이 되지 못했고 예민한 소재의 글은 제가 아는게 많이 없어서 쓰기가 두렵더랍니다.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고 했는데 둘다 열지 않고 지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용히 사는게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만 그렇게 살지 못했던 지난 날이 바로 올 한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늘 한해의 끄트머리에 바라는 바이지만 내년을 맞이해서는 더욱 간절합니다. 그래도 아예 나쁜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어서 그 부분은 정말 감사합니다. 이 누추한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도 새해에는 좋은 일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by oldman | 2016/12/31 15:03 | 삶의 길 한가운데서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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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연성재거사 at 2016/12/31 17:43
무엇을 하시건 항상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
Commented by 날림 at 2016/12/31 17:46
정말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Merkyzedek at 2017/01/03 10:10
2017년에는 과연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볼안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3인칭관찰자 at 2017/01/04 14:11
올려주시는 서평도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지조자 at 2017/01/29 11:58
진짜 여러모로 씨끄러운 2016년이였죠.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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