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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死神) 이인제

 
우리 정치계 희대의 괴객(怪客), 이인제!

그가 머물다 간 당(黨)의 상당수는 정치적 생명의 조종을 고하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듯하다.
이것이야말로 이인제가 사신(死神)이라는 하나의 증표라 할 수있지 않을까.

※ 매우 짓궂은 표현이지만 50년 전통의 민주당을 작살낸 것은 그야말로 이 인간의 사신(死神)인생외길의 화룡정점을 찍었다고 할 수있겠다.

by oldman | 2007/12/21 07:07 | 세상을 바라보는 눈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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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형진 at 2007/12/21 07:17
근데 '화룡정점'이 아닐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몇번 더 나와 주실 듯...
Commented by Mh_Kāśyapa at 2007/12/21 07:28
그럼 앞으로 망하게 만들고 싶은 당에 이인제를 긴급투입하면 되는 것입니까? @@;;;;;

게다가 절대로 대통령 당선시키면 안 되겠군요. 후임자를 아작내는 신비한 힘까지 고려해 볼 때......

(왠지 피마새의 누구누구를 떠오르게 하는 전적입니다. 덜덜덜.)
Commented by 세뇌 at 2007/12/21 07:32
그가 몸담는 정당은 문을 닫게되는건가요.. 덜덜
Commented by 카호 at 2007/12/21 08:20
그동안의 행적을 보니 어울리는 직함은 청산인또는 파산관재인이 되겠군요.
Commented by 팔랑기테스 at 2007/12/21 08:50
그는 한나라당의 자객이었던것...
Commented by kirhina at 2007/12/21 09:03
...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구만. 엄청나네...
Commented by lchocobo at 2007/12/21 09:45
살당정치가! (퍽)
Commented by kalay at 2007/12/21 10:50
....사신의 경지로군요!
Commented by 란스 at 2007/12/21 11:28
보다가 웃겨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일본 자민련도 박살낼수 있을까요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7/12/21 11:41
........제발 딴나라당 좀 가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Commented by 블루시트러스 at 2007/12/21 13:14
화룡점정입니다 -_-;;;
Commented by 死海文書 at 2007/12/21 15:34
얼마나 기가 막히셨으면 이런 오타를...
Commented by 동사서독 at 2007/12/21 16:01
민노당 편입 -> 민노당 와해 -> 북조선으로 월북 -> 북조선 노동당 입당 -> 김정일 사후 수 년 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붕괴 -> 압록강을 너어 중국으로 넘어감. -> 중국 공산당 입당 -> 중국 대분열 -> 혼란을 피해 미국으로 귀화 -> 미국 민주당 입당 -> 부시 이후 민주당으로 넘어왔던 권력이,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넘어감. -> 북한 국경 문제, 중국 문제 등 극동 아시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 푸틴에게 특사로 파견됨. -> 푸틴 사망
Commented by 하민혁 at 2007/12/21 16:56
유감이네요.
그리고 시간이 없어 반박을 하지 못하고 가야 하는 자신이 더 유감스럽습니다.

몇 마디만 하겠습니다.

1. 이인제는 불우한 정치인이었지 결코 '괴객'으로 매도될 정치인은 아닙니다.
2. 이인제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크게

첫째, 언론의 집요한 이인제 죽이기와 당시 왜 언론이 그래야 했는지 그 이유를 살펴야 하고
둘째, 두 줄기의 민주화세력, 곧 YS-DJ 계의 공생과 결별의 과정에 대한 역사적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님의 글에서는 이에 대한 어떤 납득할만한 천착도 찾아볼 수가 없군요.
있다면 언론에 의해 악의적으로 생산되고 유포되어 세간에 떠도는 부정적인 얘기가 있을 뿐입니다.

제가 이 글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말하는 까닭입니다.

이인제는 단 한번도 양지를 찾아 이동한 적이 없으며
여러 차례 권력에 의한 수사의 칼날과 마주했지만, 단 한번도 어떤 부패나 비리에 연루된 적이 없는 정치인입니다.




Commented by oldman at 2007/12/21 22:10
하지만 당적을 이리저리 옮겨다니고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스스로 철새정치인의 모범이 되었죠. 그것만으로도 조롱받기에 마땅합니다. 누구나 다 진정성도 있고 장점이 있는 법입니다. 그게 모든 허물을 감출 면죄부는 절대 될 수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 하민혁
Commented by 길 잃은 어린양 at 2007/12/22 01:56
이번 선거에서 이 양반이 허총재님과 벌인 박빙의 승부는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Commented by 태풍9호 at 2007/12/22 14:45
아직 민노당에는 입당 안 했습니다.
거기서 마침표를 찍으면 될 듯 합니다.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7/12/22 23:48
설마...데쓰노트를 가지고 다니는 건 아닐까 몰라요.

Commented by 나인볼 at 2007/12/24 20:08
능력적인 면에서는 인정할만 한데, 그놈의 떠돌이(...) 근성때문에 바닥까지 추락한 사람이죠. 저저번 대선, 아니 저번 대선에서 만이라도 결과에 승복했으면 입지가 지금과는 비교가 안됐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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